현 상황에 비추어 본 3년 뒤 2027년 부동산 시장 전망

지금 현재 부동산 시장은 아직 침체기 입니다. 재작년까지 부동산, 주식 모두 무섭게 오르기를 계속했는데 지금은 정말 많이 떨어졌습니다. 지방 같은 경우 미분양이 많습니다. 앞으로 3년 뒤인 2027년에는 부동산 전망이 어떻게 될지 전문가의 칼럼과 글들을 참고해서 조심스럽게 적어보았습니다.
 

부동산 시장 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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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분기 주택 신축 인허가 및 착공 급감소
• 아파트 분양 실적 크게 줄어듦
• 주택 매매 수급 지수 25주 만에 회복

부동산 매수 심리가 급락을 하자, 정부에서는 부동산 시장 회복을 위한 여러가지 정책들을 내놓고 있는데요. 전국의 규제지역도 해제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올라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조금 씩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파트 신축 시장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의 주택 공급 인허가의 경우 수도권이 24.9%나 감소했습니다. 건축계에서는 추후 주택공급 부족이 올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주택 매매 수급 지수는 오히려 조금 회복되었다고 하는데요. 아파트 매매 수급지수는 주택 수요와 공급의 우위를 0부터 200까지의 숫자 사이로 지표화 한 것으로 이 숫자가 높을 수록 수요가 높다는 것입니다. 
현재 매매수급지수는 80.6으로 25주만에 80선을 넘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2027년 부동산 시장 전망

일반적으로 인허가 이후 건설사들이 착공, 분양 등을 시작하는데 인허가 후 아파트가 지어지기 까지는 4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허가 물량은 4년 후의 공급량을 추측하는데 많이 사용되는데요 지금 수도권 인허가가 24.9%가 감소했다는 것은 4년 뒤 주택 공급이 정말 많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택 공급이 부진할 것으로 예측되는 이유중 하나는 공사비의 급격한 증가와 PF대출금리 인상 때문에 건설사들이 인허가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시멘트, 철근 등의 주요자재는 2년 전과 비교하여 0.5배 더 늘었고 PF대출 금리가 10%대가 넘어갔다고 합니다.
 
주택매매 수급지수가 조금 회복되는 상황에서 위와 같이 주택 공급이 더이상 이루어 지지 않으면 2-3년 뒤에는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무리

유튜브에 전문가분들이 2027년에 오히려 역대급 부동산 대폭락이 올 것이라고 예측하는 영상들도 많은데요. 저는 현 상황에 비추어 지금 만약 공급이 저하되는 수치가 정확하다면 4년 이후 상황은 수요가 공급보다 더 올라가는 상황에서, 집 값도 회복되거나 올라갈 것이라고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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