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채권이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집을 매매하고 등기를 할때 들을 수 있는 단어입니다. 저도 국민주택채권 관련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매매한 오피스텔 등기 절차를 알아보다가 알아보게되었습니다. 아래는 국민주택채권 뜻, 계산, 매입비용 등에 대해서 서술하였습니다.
국민주택채권이란?
집을 매입하게 될 경우, 소유권 이전 등기라는 것을 합니다. 이렇게 이전 등기를 할 때 무조건 국민주택채권을 사야합니다.
국민주택채권이란, 무주택자 등을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발행되는 채권 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주택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때 국민주택 채권을 구매합니다.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하게 되면 그 자금으로 정부에서 국민주택사업으로 쓴다고합니다. 토지나 건물 가격이 매우 낮은 경우 채권을 매입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일반적으로 매입하자마자 매도합니다. 주식과 비슷하게 팔게 되면 다시 현금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다시 팔더라도 수수료라고 불리는 '할인율'은 내야합니다. 바로 매도하는 경우 15%정도의 수수료만 내면 됩니다.
국민주택채권 금액(할인율) 자동 계산기
국민주택채권매입비, 할인료 자동 계산기 바로가기
매입하는 부동산 시가표준액만 알고 있으면, 자동으로 국민주택채권의 매입금액 및 할인료를 계산해주는 사이트입니다.
엄청 편하더군요.
매입 부동산이 매매,교환인지/ 서울 및 광역시, 기타지역인지/ 주택, 토지, 그 외 인지에 따라서 자동으로 계산해줍니다.
주의점
국민주택채권은 공과금이라 정확한 값이 정해져있습니다. 그리고 셀프등기를 하지 않는 이상, 일반적으로 법무사에서 알아서 해주고 영수증 목록에 국민채권 할인율이라는 항목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뢰인이 채권 금액을 정확히 모를거라고 생각하고 일부러 돈을 더 높게 적은 뒤 금액을 청구하는 법무사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위에 있는 국민주택채권 계산기로 매입금과 할인율을 계산해본 뒤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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