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날이 더워지면서 낮에는 거의 여름만큼 덥습니다. 그러면서 여행가기도 좋은 날씨가 되었는데요. 낮에는 펜션에서 수영하면서 놀고 저녁에는 선선하게 앞에서 산책을 즐기기 더 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아래는 부산에서 여행가기 너무 좋은 감성 펜션 추천 목록을 추려보았습니다. 광고 일절 없으며, 제가 특히 가고싶은 곳으로만 꾸려보았습니다.
부산 바다보이는 감성 펜션 목록
모네의 여름
첫번째로 추천하는 펜션은 '모네의 여름' 입니다. 해운대 송정에 위치해 있는데요, 송정 바닷가가 한눈에 보입니다. 바로 앞에 있는 테라스에서 져녁에 와인이나 맥주 한잔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면 그만큼 감성있는 여름이 없겠습니다.
7월에 주말 토-일 기준 가장 저렴한 방이 23만원 정도 하고있습니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etedemonet/
빌라드연화
여기도 올해 가기 전에 꼭 한번 가고싶은 펜션 중 한개 입니다. 부산 송정 바닷가가 창문으로 보이는 오션뷰 숙소입니다.
이름은 '빌라드 연화'입니다. 감성 뿜뿜에 뷰가 너무너무 좋다는 후기들이 다 좋아서 가고싶은 맘이 들더군요.
7월 주말 기준 가장 저렴한 방이 1박 27만원이었습니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villadeyeonhwa
카이브
여기 '카이브'는 나무 욕조인 료칸이 메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나무탕에 몸을 담글 수 있다니 ㅠㅠ
일본식 느낌으로 구성이 잘 되어 있고 커플이나 가족들 끼리 가면 너무 제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호텔 같은 뷰에 통유리가 있어서 막힘없는 전경을 보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여기도 송정입니다. 역시 대표 관광지라 그런지 송정에 이쁜 펜션이 많네요!
료칸 방을 쓰려면 7월 주말 기준 1박에 100만원 정도 합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평일 기준으로 알아봤는데 48만원 정도 합니다.
여기는 아무래도 평일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thekaive/
광안273
여기는 광안리에 있는 광안273 펜션입니다. 창문 밖으로 광안대교가 너무 이쁘게 보이네요. 저녁에 광안대교 불이 켜지면 더더 이쁠 것 같은 감성 가득한 숙소인 것 같습니다.
7월은 주말이 모두 마감되었고, 8월에 주말 기준 1박에 30만원 입니다. 기념일에 방문했을 때 나쁘지않을 것 같습니다.
사이트 : https://gwangan273.modoo.at
마무리
위 숙소들 외에도 부산에 료칸 느낌의 '스테이서몽', 외국 느낌의 오션뷰 '리벤시아', '광안 스테이모먼트 감성숙소' 등 여러 이쁜 펜션들이 많습니다. 유명한 곳들은 벌써부터 8월 피크타임 숙소는 마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부산이나 강원도 등 여름에 여행갈 장소들을 슬슬 찾아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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