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국내 고배당주 맥쿼리인프라 종목 분석 및 전망

종목 및 기업 분석

▶ 맥쿼리인프라

한국의 사회기반시설 민간투자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 운용기업으로, 호주의 맥쿼리와 신한금융지주가 함께 설립한 회사이며 유일하게 한국에 상장된 인프라펀드 이다. 국내 고속도로, 대교, 도시철도 등에 투자하고 있으며 배당금이 높은 주식으로 유명하다.

• 설립연도 : 2022년
• 시가총액 : 4조 9,148억원
• 배당수익률 : 6.34%
• 52주 최고가/최저가 : 14,300원/10,400원
• 외국인 보유비율 : 13.19%

이익 및 주가 상승여부

2022년 결산기준 당기 순이익은 3,151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상승했고, 2019년 결산 당기 순이익 2,482억원 대비 약 27%가 증가했다. 그러나 2019년 연말 기준 주가가 11,600원이고 현재 주가가 12,070원으로 5% 상승하여 순이익 증가에 비해서 주가 상승력은 다소 낮다.

투자 가치 분석

주가방어력

지속적인 고배당과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하락장에서도 주가방어력이 있다. 맥쿼리인프라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마창대교 등 17개 국내 인프라 사업에 투자 중이며 도로, 도시가스, 항만, 철도 4가지를 도로에 비중을 높게 두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투자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 도시가스 사업을 새로 투자하게 되었는데 가스요금 인상으로 매출액이 50%가까이 상승했다. 계속해서 가스요금이 올라가는 만큼 전망이 좋다.

현 주가 가격 경쟁력

52주 최고가/ 최저가를 놓고 비교 했을때 최고가는 14,300이고 최저가는 10,400원이며 현재 약 12,000원으로 나쁘지 않은 가격인 듯 하다. 또한 10년을 놓고 보았을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 되어있는 구간으로 볼 수 있다.

배당금

출처: 증권정보포탈

배당수익률은 6.34%이며, 반기마다 지급하므로 현 주가 12,000원 한 주를 사면 760원의 배당금을 주고 두번을 주므로 예금이자 대비 현금 흐름이 매우 좋다. 예를 들어 1억을 산다면 634만원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맥쿼리인프라는 2017년 이후 배당금을 줄인 적 없이 꾸준히 배당금을 인상하고 있는 기업으로 고배당주로 불릴만한 매력이 있다.

마무리

맥쿼리인프라는 배당주로서 매력이 크고, 주가 전망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는 생각이 든다. 해외 배당주 매매도 고민하고 국내 중에서는 제일 괜찮은 종목이 아닐까 싶다.


*본 글은 종목매수를 추천하는 글이 아니며, 주식 초보의 입장에서 공부하면서 적은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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