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란 무엇이고, 올해는 어떨까
2023년은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고 본다. 우리나라 여러의 민간, 공공기관들이 경기침체를 전망하고 있다. 매년 경제전망을 분석하는데, 올해 우리나라 경제전망치는 1.9%로 제시를 했다. 한국은행은 1.7%로 잡았다. 시간이 갈수록 하향조정되었다.
경기 침체의 기준은 잠재성장률 보다 경제 전망치가 낮으면, 그것이 경기 침체라고 보는데,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2%가 잠재 성장률이다. 그런데 23년 전망치가 1.7%~1.9%이므로 올해는 경기침체가 맞다고 본다.
23년은 경기 침체의 국면이다. 하지만 경제위기는 아니다. 경기침체와 경제위기는 다르다. 마이너스 성장이 경제위기이다. 그런데 플러스 수치를 보이고 있으므로 경기침체지만 경제위기는 아니라고 보는 것이다.
작년 22년은 2.2%였어서 침체는 아니고 경기둔화의 시기였다.
항상 경제는 순환을 한다. 경기가 올라가는 구간을 '확장기' 또는 '성장기'라고 하며, 그다음 내려가는 게 '둔화기' 그 아래로 기준선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 '침체기'이다. 여기서 다시 올라오는 것은 '회복기'라고 하고 다시 올라가면 처음으로 '확장기'이다.
이런 순환으로 보았을 때 '23년 우리나라 경기는 본격적인 침체기이다. 이걸 받아들이고, 나는 무엇을 준비하는 게 좋을까 고민하는 게 좋다는 것이다.
직장인들이 경기침체에 대응하는 방법
우리나라 취업자는 2700만 명 정도 된다. 그럼 2000만 명 정도가 임금 근로소득자이다. 기업으로부터 월급을 받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기업이 어려워지면 나의 월급도, 나의 자리도 위축된다.
그리고 나머지 600만의 자영업자들도 괜찮을까? 삼성전자라고 괜찮을까? 아니다. 연쇄적으로 어려워진다.
이런 와중에도 고용은 괜찮지 않은가 하는데, 원래 고용침체가 늦다. 고용침체는 후행한다 매번.
2023년은 내년에는 어려움을 알고 내가 뭘 준비할까? 하는 생각을 해야 한다. 달러나 금을 사야 하는가?
우리는 아직 경제위기 단계는 아니고 침체기이다. 그런데 이게 위기로 번져지면 시장에 불안감이 굉장히 많이 번지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다. 그때 금값이 폭등할 것이다. 일단 내 돈 지켜야겠다면서 돈이 금으로 이동한다. '돈의 이동'을 보라.
변동성이 커질 때 금값은 오른다. 그리고 역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질 것 같다 하다가 터진 것처럼, 경제위기 급이 발생해야 금값이 오를 것이다.
목표물가 2%를 상회한다면, 물가가 높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5%의 물가 상승을 보였다. 23년 하반기는 3%대의 물가로 낮추기 위해 금리인하가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 그런 관점에서 집값은 아직 오르긴 어렵다고 본다.
부동산은 아직이고, 주식 같은 부분은 기회인가 보면, 기본적으로 주가는 2022년 10월이 저점이라고 생각한다. 물가가 정점이 되었을 때 주식은 가장 저점을 찍었다는 것이다. 작년 10월에 금리시장 속도조절이 시작되었고, 국제유가도 정점을 찍었을 때 이때 주가가 저점이었다.
기준금리 정점이 23년 2분기라고 예상했을 때 주식은 6개월 정도 선행하므로 '22년 10월이 가장 저점이었다고 보니까 사실 주가저점은 이미 통과되었다. 하지만 주가가 대세 상승이 오는 것은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한다. 강한 상승세는 기대하기 어렵다.
출처: 유투브 월급쟁이부자들 tv '올해를 대비할 4가지 부동산 경제이야기' 김광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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